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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 도메인 애드센스 장점과 단점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장점과 단점

1월부터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다. 물론 내가 개인적으로 글을 썼던 블로그는 여전히 티스토리 도메인을 유지하고 있고 그냥 버려둔 상태이다.

그리고 다른 주제의 블로그를 개설하여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후 운영 중이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장점

1. 쉬운 최적화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다음 검색 노출이다. 요즘 다음에서 누가 검색하나 싶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다음 검색량이 형편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이 블로그 수익으로 먹고살기에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수준이다. 개인이 다음 검색량 적다고 무시할 것은 아니라는 생각.

게다가 다들 알겠지만 티스토리는 다음 검색 노출이 굉장히 쉬운 편이다. 일명 최적화라는 약 한 달 정도의 기간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다음 검색 상위 노출이 가능하다.

다만 특정 키워드는 저품질 우려가 있고 누군가는 잘 뚫어서 노출 중이겠지만 이 부분은 나도 아직 파악을 하지 못했다.

어찌 되었건 저품질 키워드가 아닌 이상 다음 노출과 유입이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3년부터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자체 광고가 게재되고 있는데 2차 도메인을 연결해 보니 다음 애드핏 광고만 뜨고 다음 자체 애드센스 광고는 안 뜨더라.

당연하겠지만 tistory.com이 아닌 개인 2차 도메인에 티스토리 자체 계정 광고를 띄울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나도 이 부분은 나중에 인지를 했다.

그동안 2차 도메인도 마찬가지로 자체 광고가 뜨는 줄 알았다.

현재 운영 중인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연결 블로그인데 대략 2월 25일 기준으로 1880명이 유입되었다.

다음 검색 유입만 본다면 약 1100명 유입인데 적은 숫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만큼 글이 적다. 한 달 동안 글 20개 발행한 블로그다.

2. 글 seo 걱정 무관?

딱 다음 검색만 본다면 사실 아무 글이나 써도 키워드만 있으면 쉽게 노출이 된다. 키워드 중복이니 반복이니 그런 거 없다.

사실 챗 GPT 글을 그대로 붙여 넣어도 노출이 쉽게 되는 포털이 바로 다음이다. 즉 그만큼 빠르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어차피 정보성이니 뭐니 해도 여기저기 있는 것들을 짜집기 하는 수준이라면 챗GPT랑 큰 차이가 있겠나 싶다.

다음에서 노출되는 티스토리 글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가 30~60장씩 들어가 있다. 그 말인즉슨 다음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해 내용은 필요 없고 이미지만 덕지덕지 붙여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빠르게 글을 생성하면서 내부 순환만 잘 시킨다면 그 어떠한 매체보다도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티스토리라는 생각이다.

처음부터 워드프레스 해본들 구글이나 네이버, 심지어 다음 노출도 잘 안될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약간의 방문자 수 제한이 있다.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다음 티스토리는 최적화만 되면 누구나 쉽게 가능하다.

게다가 티스토리 블로그 생성도 무한하게 만들 수 있다. 쓴 거 다른 블로그에 살짝 수정해서 발행한다면 사실상 무한증식이 가능하다는 것.

구글 노출이나 네이버 노출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티스토리 2차 도메인만큼 확실한 매체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날 것이고.

티스토리 2차 도메인 단점

다만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역시 단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가장 큰 단점이 이해하기 어려운 카카오 측의 정책이다.

재수 없으면 저품질 걸리는 것이고, 잘 알려진 펍밴에 의해 애드센스 코드가 들어간 모든 블로그가 노출이 안 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자 위험이 티스토리 계정 정지를 먹는 것이다. 이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부분이다.

또한 다음 검색 노출 상태가 잘 유지되지 않는다. 발행자도 생각 이상으로 많고 상위 노출이 되었다가 일주일 안에 글이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쉽게 노출되는 만큼 쉽게 사라지는 특징을 가진 것이 다음 포털 사이트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것도 AI와 무한증식 티스토리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글 관리를 해준다는 개념으로 계속해서 업데이트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

사라진 글 살리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여러 계정을 통한 동일 펍 코드의 티스토리 운영이 자치 잘못 칼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일정 부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애드센스 계정이 넉넉하게 있으면 좋겠지만 다계정 자체가 안 되니 그것도 어려운 것이 현실.

티스토리 2차 도메인 VS 워드프레스

내가 지금까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사이트가 6개였다. 그중에 네 개가 티스토리 도메인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기습적인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승인받은 사이트 4개를 날린 셈이었다.

*여담이지만 더 이상 다른 도메인으로 승인을 받으려니 솔직히 귀찮아서 못하겠더라.

만약 블로그를 지금 시점에 해보겠다고 한다면 티스토리 2차 도메인 및 워드프레스 도메인 2개를 가져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사이트 역시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각각 운영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다음 검색 노출은 티스토리 2차 도메인을 통해 가져가면 된다. 콘텐츠는 이야기했듯이 ‘아무 말 대잔치, 이미지 덕지덕지’ 수준으로만 빠르게 발행한다.

그리고 워드프레스는 정상적으로 시간을 두고 운영을 한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워드프레스만 가지고 깜깜이 노출 유입 상태에 갇히지는 않을 것이다.

실망이 크면 쉽게 포기하고 지치는 법이다. 그러니 다음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유입이라도 있으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서브 도메인을 활용하지 않고 도메인 자체를 2개 가져가라고 하는 것은 약간의 불안감 때문이다. 티스토리에서 발행하는 짜집기 콘텐츠가 만약 서브도메인 사이트라고 가정하자.

워드프레스는 메인 도메인으로서 정상적으로 ‘성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한다고 보자. 원칙적으로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은 각각의 사이트로 인식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서로 상관이 없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 그것이 100%라는 확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메인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 콘텐츠가 서로 중첩되거나, 어느 한쪽의 품질이 극도로 낮다면 혹시나 다른 쪽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우려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각각 메인 도메인을 가져가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당연히 이러한 우려가 전혀 상관없는 것일 수도 있기에 선택은 개인의 몫. 참고로 워드프레스 운영 비용이 아까우면 카페24 매니지드 워드프레스로 먼저 시험해 봐도 된다. 한 달 500원밖에 들지 않는다.

가성비는 안 좋다고 하지만 처음 시작하기에 부담이 적다. 그리고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추천은 (포크번) porkburn 이다. 저렴하고 개인 정보도 무료로 가릴 수 있다.

또한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모두 적용 가능하다.

하나만 선택한다면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정책 위반의 위험이 있지만 무조건 한 가지만 선택한다면 역시나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아닐까 싶다. 물론 정말로 초반 유입을 포기하고 이것저것 잘 꾸미고 싶고 장기전으로 본다면 워드프레스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면서 이 글을 본다면 티스토리 2차 도메인 선택이 속 편하다.

그리고 아무 말 대잔치 글 발행이라고 해도 내부에서 순환을 잘 시킬 수 있도록 고민을 한다면 또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위에서 보았듯이 나 역시 대충 쓴 글인데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유입이 있는 수준이니 말이다.

끝으로 위 블로그 글이 20개라고 했고 한 달 동안 발행한 글 수이다. 그래서 한 달 페이지뷰가 그렇게 높지 않은 상태인데 약 9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페이지뷰 1800, 72클릭이다.

마음 먹고 막 찍어 낸다면 어떻게 될까? 세상에는 여려가지 방법이 있다. 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서는 실행이 관건이다.

물론 누차 이야기 하지만 나는 돈 못 벌었고 지금도 못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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