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제휴 마케팅이라고 있다. clik per action이라고 해서 광고를 본 사람이 광고주가 원하는 상호 작용이 발생했을 때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일반 개인이 이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CPA 마케팅 사이트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리더스 CPA, 리플 알바 등이다. 사실 CPA 수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적은 없었고 그냥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몇몇 글을 올렸는데 가만 보니 수익 전환이 발생한 상태였다.
리더스 CPA 전환율과 수익
사실 딱 1건만 발생한 것이어서 크게 의미는 없다고 본다. 운 좋게 누군가 광고주 업체에 본인의 연락처를 남겼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
조회 수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인데 (없는 수준) 솔직히 CPA 마케팅에 들어가는 키워드가 굉장히 치열하다. 특히 대출, 이사 견적 같은 키워드는 노출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다만 운 좋게도 지역 키워드가 들어간 건이긴 한데…정말로 우연히 전환이 된 거 같았다.
이야기했듯이 거의 노출이 안 되었던 터라 글만 쓰고 혹시나 애드센스 광고 클릭이나 할까 싶어서 포스팅 발행 후 방치했는데 어떻게 11명이 유입되면서 1건 전환이 되었다.
리더스 CPA 수익 32,000원. 광고마다 단가가 다르겠지만 확실히 CPA 제휴 마케팅 대부분이 개인 DB 전환이 목표이기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은 맞다.
CPA 제휴 마케팅 전환
개인적으로 예전에 원고 작성 알바를 한 적이 있어서 CPA 마케팅에 대해 알아본 적은 있었지만 좀 회의적인 시각을 가졌었다. 누가 저런 글 보고 연락을 할까 싶어서였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이 많은 시기에 민감한 개인 연락처를 인터넷 글만 보고 남길까 싶었는데 세상에 여러 사람이 있듯이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 가 보다.
생각해 보면 단순 건강식품 제휴 마케팅보다는 법률이나 구제와 관련된 주제라면 충분히 수유가 더 있을 거 같기도 하다.
물론 당연히 경쟁은 더 심하겠지만.
그리고 전환에 대한 관점을 본다면 사실 나도 내가 제품 홍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스토어 유입 및 전환을 꾀하고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제휴 마케팅이라고 해서 전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모순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결국 트래픽 싸움인 것. 트래픽만 있으면 물건이 되었건 가격 뻥튀기한 건강식품이 되었건 법률, 금융 등 무엇이던지 돈이 될 것이다. 트래픽은 돈인 시대니까. 다만 트래픽 얻는 것이 쉽지 않을 뿐.
블로그 부업
대부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수입을 노릴 텐데 또 생각해 보면 광고 수익에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리더스 CPA 같은 제휴 마케팅 수익일 것이다.
다만 계속 이야기했듯이 트래픽 얻는 것이 힘든 것은 맞다.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발행한 모든 글들이 상위 노출되는 것도 아니고…
우연의 일치라고 한들 11명 유입된 글에 1건의 제휴 마케팅 수익이 발생한 것을 본다면 굳이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과하게 할 경우 스팸 사이트로 낙인찍힐 수도 있겠지만…
한 번씩 주제에 맞게 제휴 마케팅 포스팅을 하는 것도 부업이 되었건 무엇이 되었건 간에 수익성 개선 면에서는 좋은 선택이 아닐까?
현실적으로 많은 전환 수익을 얻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글을 뿌려 놓고 시간을 두고 기다린다면 작은 성과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다. 리더스 CPA 에 대한 상세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