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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뜻과 발생 이유

간혹 택배를 발송하고 나서 배송 중 상태를 보다 보면 유독 배송이 늦는 경우가 있었다.

사실 우체국 택배 배송 기간이 발송 후 거의 익일 혹은 길어야 이틀 정도인 것을 감안했을 때 뒤늦게 확인해 보니 3일이 지나도 배송 완료가 되지 않을 때가 있더라.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때문이었다.

우체국 폐문부재 뜻은 단순하게 본다면 수령자가 부재중이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사유

사실 등기 우편이라면 직접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령자가 부재 중일 경우 집배원이 집 앞에 재방문 스티커를 붙여 놓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가 폐문부재 사유에 해당하는데 왜 우체국 택배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까?

택배를 직접 수령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대부분 구매자가 원하는 요청 사항에 불과한데 택배사가 집에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배달을 완료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발생하는 이유

“그 사람은 항상 등기를 보내도 연락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택배도 나중에 딴지를 걸 겁니다.”

어느 우체국 택배 집배원

종종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 배송 지연이 있어 연락을 해보면 대부분 수령자가 평소에 등기 우편 수령을 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고 택배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답변이었다.

간혹 특이하게도 그런 것과 무관하게 본인은 직접 수령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해서 실랑이가 벌어진 경우도 있었다. 아마 택배 분실 사고가 종종 있던 지역 혹은 수령자였을 것이다.

우체국 택배 단점

우체국 택배 폐문부재는 우체국 택배의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사실 거의 발생하지 않기는 한데 종종 있다는 것 자체가 달가운 일이 결코 아니다.

특히 한 번은 집배원분께 만약 분실되어도 우리가 책임질 테니 그냥 문 앞에 두라고 이야기를 했음에도 자기 마음대로 그냥 반송해 버린 적도 있었다.

이럴 경우 상당히 답답하면서 손쓸 방법이 없더라.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물품이 분실되어도 내가 책임지겠다는데 그냥 막무가내로 이틀 정도 수령자에게 연락하다가 연락이 닿지 않으면 반송해 버리다니,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더라.

특히 폐문부재 반송을 하면서 구매자에게는 며칠 동안 우체국에 보관할 테니 그때까지 찾아오지 않으면 반송한다는 문자를 보내는데 이를 등기로 보낸 것으로 오해하여 항의를 받은 적도 있었다.

왜 택배를 등기로 보냈냐면서 말이다.

또한 가장 큰 문제는 결국 한 명의 고객을 어이없는 이유 혹은 집배원의 판단만으로 잃게 된다는 것인데 사실 이 부분도 굉장히 아까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 한 명이 소위 말하는 ‘마당발’이어서 어떤 입소문을 내줄지 누가 알겠나?

집배원 입장에서야 이런 사람들이 평소 연락도 안 되고 간혹 분실로 클레임을 거니 그렇게 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판매자가 책임진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반송하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간혹 집배원분들 중에서도 자기 할 말만 하고 전화를 끊는 경우가 있는데 나도 사람인지라 이럴 때면 화가 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택배를 수령자가 전화 안 받는다고 폐문부재로 반송하는 규정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접수 번호 알려달라길래 귀찮아서 그냥 접었다.

뭐 이런 일도 사건 사고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뭐랄까…’진상’이라는 말.

집배원 입장에서는 수령자가 진상이겠지만 또 내 입장에서는 집배원이 진상처럼 느껴지는 상황이랄까.

(집배원분에 따라서 그냥 본인이 불안해서 폐문부재 반품 시키는 경우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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