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키워드 주제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단순 리뷰 글을 써보니 광고 매칭이 안 되거나 클릭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광고 매칭이 되어도 클릭이 안 나오는 경우도 꽤 있다. 예를 들면 혹시나 이 블로그에 애드센스나 마케팅 혹은 스마트스토어 강의 관련 광고가 나와도 클릭이 현저히 낮다. 애드센스 주제 중 고단가로 알려진 대출, 보험, 법률, 정책 등은 노출이 어렵다. 돈이 되는 애드센스 주제란 정말로 무엇일까?
돈 벌 수 있는 애드센스 주제와 키워드
1. 고단가 키워드
앞에서 말한 애드센스 고단가 키워드의 경우 다음은 저품질 위험, 구글은 거의 공식 사이트가 노출된다. 대출이나 보험 법률은 관련 대형 업체들의 홈페이지, 정책은 말 그대로 정부 기관과 각종 지자체 홈페이지 글이 대부분이다. 네이버의 경우 운 좋게 웹사이트에 노출이 될 수도 있는데 그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네이버 카페 최적화 아이디를 활용한 외부 유입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네이버 ‘독취사’ 카페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숨어서 쓰는 사람도 있고 제휴를 통해 글을 쓰는 사람도 있다.
2. 페이지 RPM
저런 고단가 키워드를 제외하고 수익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주제가 있을까? 솔직히 그거를 내가 알면 내가 이러고 있겠나. 다만 최근 애드센스 저단가 CPC 내역을 보면서 계속해서 머리에 맴도는 것이 하나 있다. 특정 주제 글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오는 느낌 이랄까… 애드센스 수익 지표 중 하나인 페이지 RPM을 생각해 보자. 솔직히 CPC가 낮아도 CTR이 높으면 결국 평균 수준인 페이지 RPM 3~6달러는 나오지 않을까? *평균 페이지 RPM이 저 정도 수준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냥 느낌이다.
3월에 티스토리 2차 도메인으로 11개의 글을 발행했다. 한 달 동안 발행했기 때문에 한 달 전체 애드센스 수익이라고 보기는 어려운데 3월 한 달 동안 43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CPC는 0.03~0.05 수준으로 굉장히 낮은 애드센스 키워드 수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CTR이 페이지뷰 대비 7~12% 수준이어서 페이지 RPM은 4.5~6달러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결코 낮다고 폄하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동일한 글 11개 기준으로 오늘 대략 3.3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다시 말하지만 고단가 키워드를 쓰는 사람들은 클릭당 1달러에서 그 이상 나온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글 자체가 다음 포털 노출이 쉽고 의외로 발행자가 적어서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글이다. 그리고 중복적으로 발행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또한 글 자체가 작성하는데 한 시간도 안 걸린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3. 돈 벌 수 있는 키워드가 될까?
현재까지는 다음 포털 유입이 대부분인지라 그 페이지뷰가 많지는 않다. 물론 동일한 주제의 11개 글이 하루 500~600뷰가 나온다는 것 자체라 많다고 볼 수는 있지만 수익 면에서 보면 아직 좀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그리고 무한정 키워드 확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구글과 네이버 노출이 함께 되어야 할 텐데… 만약 그렇게 되면 수익이 좀 더 늘어날까? 구글이나 네이버 노출이 되도록 좀 시도해 봐야겠다.
대출 키워드도 써봐야겠다고 생각은 계속 하고 있는데…과연 노출이나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