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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품절 대처법

스마트스토어 품절 대처법

세 번째 스마트스토어 품절 상태. 다행히 이번 품절은 메인 제품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메인 제품 옵션에 있고 함께 구매하는 경우도 있어서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물론 이 제품은 메인 제품의 옵션뿐만 아니라 별도로 등록된 상품이기 때문에 순위 하락이 걱정되는 것이 당연지사.

스마트스토어 품절 상태일 경우

1. 품절 상태 유지

22년 2월에 재고가 부족해서 품절이 된 적이 있었다. 대략 일주일 품절 상태였는데 다행히 입고 후 다시 상품 등록을 하니 순위가 크게 밀리지는 않았었다.

다만 지금 말하는 네이버 쇼핑 검색 순위는 대형 키워드가 아닌 판매가 가장 잘 일어나는 중형 키워드 기준이다.

물론 대형 키워드 순위는 확 밀리고 중형 키워드 순위는 유지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순위가 크게 밀리지는 않았다.

사실 품절이니 품절로 두는 게 제일 정상적이겠지.

하지만 네이버 검색 로직이 계속 변하고 순위 조작 트래픽 어뷰징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하루 이틀 정도면 몰라도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을 품절로 두기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22년에 품절이 되었을 때에는 주력 상품 월 매출이 200만 원도 안 되던 상황이었고 지금은 700~900만 원 수준에 순위도 많이 올라갔으니 심적으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2. 예약구매 전환

스마트스토어 품절 대처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이 예약 구매 상품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스마트스토어 예약 구매는 상품 수정 화면에서 세 번째 항목에서 볼 수 있다.

기존에는 설정 안 함으로 되어 있는데 예약 구매로 설정하면 네이버 쇼핑 검색 영역에서 품절로 인해 제품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노출시킬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예약 구매가 종료되면 수동으로 일반 상품 전환을 해야 한다는 것. 이 부분은 잊지 않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사실 주의할 사항도 아니다.

그리고 예약 발송일 이전에 선발송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즉 예상되는 입고 시점 보다 넉넉하게 예약 발송 일을 잡고 그 이전에 도착하면 미리 발송하면 그만이다.

일정을 넉넉하게 잡으라는 것은 예상치 못하게 입고가 더 지연될 경우 예약 발송 일을 지키지 못하니 페널티가 생길 수 있다는 의미이고,

확실하게 발송 일을 예측할 수 있다면 적당히 설정하면 된다.

스마트스토어 품절 상태에서 할인 행사 진행

예약 구매 특성상 중간에 구매 취소를 하거나 구매 전환이 떨어질 수 있다. 아무래도 며칠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인데, 이때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어차피 가격 할인 행사 명분도 예약 구매라는 명확한 명분이 있기 때문에 고민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예약 구매의 최종 목적은 스마트스토어 품절 상태에서 네이버 쇼핑 검색 영역 노출을 유지하면서 클릭 인기도와 판매 건수를 유지하는 것이다.

한 달, 두 달 이 정도의 지연이 아니라 7일~10일 정도 애매한 기간이라면 이 품절 기간 동안 예약 구매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 내용은 내가 상담원에게도 물어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실제로 존재하는 기능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기도 하고 예약구매라는 것 자체가 미리 예약을 받고 입고된 이후에 발송하는 정책이니 제재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3. 옵션 활용

이 부분은 사실 제재 대상이다. 옵션이 없는 제품이라면 옵션을 추가해서 옵션 1번 본품을 품절 상태로 두는 것이다.

나는 옵션1~3번 제품 중 1번 제품, 즉 본품이 품절이 된 적이 있었는데 품절 상태로 두었다. 원칙적으로 신고 대상이고 신고 당하면 네이버 쇼핑 검색 영역에서 삭제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만약 품절 기간이 2~3일 정도로 짧다고 예상되고, 현재 순위가 많이 오른 상태라면 품절 보다 잠깐 마음 졸이며 버텨보는 것도 나름의 전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험적으로 내가 그동안 다른 경쟁 상품을 본 결과 품절로 인해 쇼핑 검색 영역에서 사라지는 것이나, 상품 표기 위반 혹은 옵션 가격 등 정책 위반으로 삭제되는 것 모두 상품 복구 후 순위 영향은 비슷비슷하더라.

다만 이 내용은 실제 본인이 느끼기에는 다를 수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정도로만 참고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는 최근 건에 대해 이렇게 마음 졸이며 버텼다. (지금도 마찬가지.)

스마트스토어 품절 예상 시점

제품에 따라서 품절이 예상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통상적으로 재고가 100개 남았을 시 거래처에 주문을 할 경우 2주일 안에 도착을 했고 재고 관리에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특정 시점에 갑자기 판매량이 증가하거나 거래처 사정으로 입고가 지연되는 경우 결국 품절이 되겠구나 예상을 하게 된다.

물론 재고를 넉넉하게 가져가면 상관이 없겠지만 제품 특성에 따라 빠르게 회전 시켜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재고 관리가 타이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도 판매 시점에 유통기한이 3년인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가급적 제조일로부터 6개월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입고가 지연되고 대량 구매가 터져버리면 품절이 나게 되는 것.

(대량 구매라는 건 한 달 매출이 1000만 원 수준인데 재고가 부족한 상태에서 하루 매출이 100만 원씩 터지는 경우다.)

게다가 세관 통관이어서 간혹 정밀 검사에 걸려 버리면 또다시 1~2주 지연된다. 이거는 랜덤이니 알 수가 있나.

품절 예상이 된다면 구매 수량 제한으로 대응

이럴 경우 품절이 되는 시점을 뒤로 늦추기 위해 나는 구매 수량을 1개로 제한해 버린다. 그리고 공지를 띄운다.

어차피 품절될 거 구매 수량이라도 제한하면서 시간을 벌고, 기왕이면 좀 있어(?) 보이려고 저렇게 품절 예상 공지를 미리 띄운다.

그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야 어찌 되었건 간에 판매 건수는 유지하면서 품절 시점을 미루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니 뭐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스마트스토어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인 쇼핑 검색 순위이니 품절이 예상된다면 다양한 방법을 미리 강구해서 조금이라도 차질 없이 판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다른 것을 선택해도 되고.

다만 타인의 스토어에 주문을 넣어서 구매자에게 보내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

정 그렇게 해야 한다면 직접 다른 스토어를 통해 미리 구매를 한 뒤 발송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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